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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나 오행이 맞대"… MBTI 지고, '사주 소개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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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과 MBTI를 넘어 이제는 생년월일시로 인연을 찾는 '사주 소개팅'이 2030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연애 풍속도로 자리 잡고 있다. 불확실한 연애 시장에서 감정 소모를 줄이려는 청년들의 심리가 명리학 기반의 매칭 서비스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주와 오행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궁합을 찾아준다는 소개팅 플랫폼과 업체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프리랜서 강모(29) 씨는 "조건이나 취향을 넘어 내 사주와 보완이 되는 사람을 소개받고 싶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며 "실제로 상대방을 만나 대화해보니 궁합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 같은 현상은 연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감정 낭비를 최소화하려는 2030 세대의 실리적 태도가 반영된 결과다. 정통 결혼정보업계는 이러한 유행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이다. 결혼정보업체인 가연에 따르면 "2030 세대 사이에서 사주나 성향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이를 매칭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요구하는 비율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의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너랑 나 오행이 맞대"… MBTI 지고, '사주 소개팅' 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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