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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여자에게 손해야” 비혼 꿈꾸던 그녀들, 이젠 혼인한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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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에 대한 공포는 줄고 남성의 육아 참여는 늘어나자 30대 여성의 결혼 의향도 그에 맞춰 조금씩 커지는 흐름이 관찰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제5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에 따르면 30대 여성 중 결혼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은 지난 3월 55.4%로 2024년 3월 1차 조사 당시 48.4%보다 7%포인트 증가했다. 게다가 여성의 결혼과 일에 대한 인식 변화가 남성들의 결혼 부담 역시 감소시킨다는 분석도 있다. 남녀가 함께 돈을 벌고 재정적 부담도 같이 짊어지게 되면 ‘결혼 후 남성이 온전히 가계를 책임져야 한다’는 공포감도 덜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지난 3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조사에서 미혼 응답자 중 결혼의향이 있으나 결혼자금에 대한 고민 탓에 결혼하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남성 75.1%, 여성 72.6%로 비슷했다. 2024년 같은 질문에 남성은 82.5%, 여성 63.1%가 결혼자금이 고민이라고 답하며 두 성별 간 차이가 컸지만, 최근 들어선 이에 대한 부담을 남녀 고르게 느끼고 있는 것이다. 같은 조사에서 미혼남녀의 결혼의향은 67.4%를 기록해 역시 2년 전 61%보다 6.4%포인트 높아졌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전은선 커플매니저는 “요즘은 남녀 상관없이 부부를 경제 공동체로 생각하면서 함께 자산을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의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야” 비혼 꿈꾸던 그녀들, 이젠 혼인한다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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