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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칼럼

'연애 고수' 가연 매니저들이 들려주는 사랑과 결혼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

부부간의 언어에 대해

손보현 / 커플매니저


부부간의 언어에 대해




내가 안 그랬는데? 바닥에 흘린 물에 미끄러진 나에게 남편이 외친 말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능력이 떨어지는지 자꾸 부딪치고 다치는 것도 속상한데 누가 했는지 따지는 남편….
나는 아야…하는 소리와 함께 주저앉았다. 애가 괜찮아? 라며 뛰어왔다. 
그는 아직도 모른다. 뭐가 중요하다는 것을…

언어의 의미를 잘 해석해야 한다

예전엔 이해 못하는 남편이 서운하기만 했다.
애교를 부리기에 이미 기분은 상했고, 정색하며 말하기엔 구차했다.
그랬더니 화난 걸 알아차리지도 못했다.

결국 난 더 기분이 가라앉았고 이 결혼을 잘 한 것일까, 후회하며 그가 하는 말에 이유 없이 가시를 달았다.
아무 영문도 모르고 공격 당한 그는 역시 화를 내거나 조용히 자리를 피하거나 했다. 점
점 대화는 줄었고 싸움 횟수는 늘어갔다.

남이라면 손절하면 그만일 것을 부부는 그럴 수 없다.
싫어도 매일같이 얼굴을 마주해야 하고, 아이도 양육도 의논하고 하며, 중요한 결정도 함께 해야 한다.
부부간에 대화법을 알지 못하면 앞날은 뻔하다. 점점 더 원수가 되거나,
남남처럼 살거나… 인생을 그렇게 보낼 수 없으니 어찌되든 방법을 찾아야 했다.

본디 소통의 원리는 간단하다.
본인의 감정과 욕구를 진솔하게 표현하고, 상대의 감정과 욕구를 경청하는 것이다.
하지만 실천은 어렵다. 경청이 먼저이기 때문이다.
당장 화가 나서 자기 안에 있는 감정의 폭풍과 선입견을 멈추고,
상대의 거친 말 속을 헤아리려니 어려운 게 당연하다.

‘말도 안 되는 애기를 또 시작하네’, ‘항상 저렇지’, ‘또 변명하는군’,
’그래, 너가 틀린 점을 찾아 다 지적해야지’ 같은 생각은
상대방의 말이 한쪽 귀에서 다른 쪽으로 빠져 나갈 뿐, 내 마음에 닿지 못한다.

‘네가 어떤 마음에서 그런 말을 했는지 진심으로 알고 싶어’라는 의도를 굳게 갖지 않는다면
경청과 공감은 불가능하고 결국 상대와 파국을 맞이 할 수 밖에 없다.

소통이 어려운 다른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몰라서이다.
모르니 표현을 못하고 그 결과 상대는 엉뚱한 행동으로 원망을 산다.

‘우리 그만 헤어져’는 ‘난 당신과 잘 해보고 싶은데 계속 싸우니 너무 괴로워’라는 말이다.
‘골프 좀 그만쳐’는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라는 뜻인데
단순히 가지 말라 한다면 다음주엔 낚시를 갈 지도 모른다.

행복한 결혼생각을 위해선 감정을 잠시 시간을 갖고 진정한 뒤
원하는 것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본인의 감정을 들여다 보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용기를 내어 말해야 한다.
그런다면 그 누구든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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